한국일보

비트코인, 이틀째 급락…이번 주 10% 이상 하락

2023-08-21 (월)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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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화폐 대장주 비트코인이 잇단 악재의 직격탄을 맞으며 큰 폭의 약세를 보이고 있다.

미 가상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에 따르면 지난 18일 비트코인 1개당 가격은 24시간 전보다 7.11% 급락한 2만5,951달러에 거래됐다. 전날에 이어 이틀 연속 큰 폭의 하락세를 보였다.

지난 16일까지만 해도 2만9,000대에서 거래되던 비트코인은 이틀 만에 10% 이상 폭락하며 이제 2만5,000달러선을 위협하고 있다.

주 단위로 이런 큰 폭의 하락은 지난해 11월 FTX 파산 이후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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