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라이브 카지노 BBQ 한식당‘코호’

2023-08-20 (일) 배희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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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품격 한식의 진수 보일 것”

라이브 카지노 BBQ 한식당‘코호’

바비큐(BBQ) 식당‘코호’ 그랜드오프닝 기념식에서 래리 호건 전 MD 주지사 부부 등이 리본 커팅을 하고 있다.

하노버 소재 라이브 카지노에 입점한 한식 바비큐(BBQ) 식당 ‘코호’(KOHO, 대표 손영석)가 17일 그랜드오프닝 행사를 가졌다.

행사에는 래리 호건 전 메릴랜드 주지사와 부인 유미 호건 여사를 비롯해 라이브 카지노 관계자, 메릴랜드 및 버지니아 한인 단체장 등 지역 인사들이 참석해 함께 리본 커팅을 하고 개업을 축하했다.

7,000 스퀘어 피트 규모의 코호는 한인 및 타인종을 대상으로 고품격의 바비큐 메뉴와 70여 가지의 한식 메뉴를 선보인다. 코호는 손영석 대표와 맏사위 스티븐 왕이 운영한다.


손영석 대표는 “세련되고 모던한 분위기 속에서 18일간 드라이에이징된 프리미엄 소고기 등 엄선한 고품격 재료로 최상의 맛을 편안하게 즐길 수 있을 것”이라며 “바비큐 외에도 다양한 한식을 제공해 한식의 진수를 보여주는 최고의 식당으로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호건 전 주지사와 로버트 노톤 라이브 카지노 사장은 “앤아룬델 카운티에 코리안 바비큐 식당이 처음 들어서 큰 관심이 쏠리고 있다”며 “K-푸드 맛을 맛볼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축사했다.

문의 (443)222-7777
장소 7002 Arundel Mills Cir.
Hanover, MD 21076

<배희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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