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김정숙 사진작가 추천 꽃 명소-워싱턴 미국 식물원

2023-08-20 (일) 배희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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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살아있는 식물 보물로 가득해요”

김정숙 사진작가 추천 꽃 명소-워싱턴 미국 식물원

워싱턴 DC의 미국 식물원.

1820년 미국의회가 설립한 미국 식물원(United State Botanic Garden)은 북미지역에서 가장 오래된 식물원 중 하나이다.

식물원은 주제별 온실 전시관과 야외 정원에 수천 종의 식물과 꽃으로 가득해 매년 100만 명이 넘는 방문자가 방문한다. 3에이커의 부지에 2006년 가을에 오픈한 정원은 모든 연령대를 위한 다양한 전시회를 비롯해 투어와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인디펜던스 애비뉴 맞은편의 바르톨디 분수와 가든은 워싱턴 주민들이 즐겨 찾는 비밀정원으로 2에이커 규모다.


식물원의 연례행사로 가장 인기 있는 홀리데이 쇼 ‘시즌스 그리팅’(Season’s Greetings)은 포인세티아 쇼 케이스, 식물로 만든 DC 기념비, 판타비 기차 전시 등을 선보인다.

김정숙 사진작가는 “미 식물원은 수천 종의 살아있는 식물 보물들로 가득한 박물관”이라며 “방문할 때마다 매번 전시물이 바뀔 수 있다”고 말했다.

식물원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일반인에게 무료 개방된다.

문의 (202)225-8333
장소 100 Maryland Ave.
SW, Washington, DC 20001

<배희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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