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싱 커피샵서 성기노출 남성 공개수배
2023-08-17 (목)
이진수 기자
용의자(사진)
퀸즈 플러싱 노던블러바드 선상에 위치한 한 커피샵에서 성기를 노출하는 ‘공공장소 음란’(public lewdness)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16일 용의자(사진)를 공개 수배하고 나섰다.
109경찰서에 따르면 이번 사건은 지난달 8일 오후 3시41분께 플러싱 노던블러바드 152-22 소재 ‘커피 스토리’에서 발생했다. 커피샵 안에서 22세 피해 여성의 옆 자리에 앉은 용의자가 피해 여성을 응시하다 자신의 성기부위를 노출한 후 노던블러바드 서쪽 방향으로 걸어서 도주했다는 것.
109경찰서는 용의자는 구레나룻을 길게 기른 아시안으로 적갈색 탱크 탑 상의를 입고 있었다며 용의자의 인상착의가 담긴 CCTV 영상을 공개, 목격자들의 제보를 당부했다.
신고 핫라인 1-800-577-TIPS(8477) 혹은 https://crimestopp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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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