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시장, ‘옥외식당 영구화’서명
2023-08-17 (목)
[뉴욕시장실 제공]
코로나19 팬데믹 기간 도입됐던 뉴욕시 옥외식당 설치가 영구화됐다. 에릭 아담스 뉴욕시장은 16일, 지난 3일 시의회를 통과한 ‘옥외식당 영구화 조례안’에 서명했다. 이에 따라 ▲자동차 도로변에 설치하는 ‘로드웨이 카페’ 시설은 매년 4월1일~11월29일까지 8개월간(오전 10시~자정) 허용되며 ▲보행자 인도변에 설치하는 ‘사이드웍 카페’는 1년 내내 영구적으로 허용된다. 다만 옥외식당 설치는 모두 유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