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주한미군전우회·한미동맹재단 “캠프 데이비드 회담 환영”

2023-08-17 (목) 이창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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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미군전우회(이사장 커티스 스캐퍼로티 전 한미연합사 사령관)가 16일 한국의 한미동맹재단(회장 임호영 예비역 육군 대장)과 함께 한·미·일 정당회담을 환영하는 공동 성명서를 냈다.
주한미군전우회와 한미동맹재단은 “윤석열 한국 대통령,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메릴랜드주 캠프 데이비드에서 18일 개최하는 역사적인 3국 정상회담을 환영하고 지지한다”면서 “사상 처음으로 미 대통령 별장에서 3국 정상회담을 개최함으로써, 한미일 3국의 개인적, 국가적 신뢰는 물론 자유민주주의, 인권, 법치의 공유된 가치를 더욱 공고히 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발표했다.

<이창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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