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워싱턴대 한국학연구소(소장 김지수)가 오는 25일(금) ‘이승만과 한미동맹’을 주제로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컨퍼런스는 오전 8시30분부터 오후 5시30분까지 엘리엇 스쿨의 린드너 패밀리 카먼스(602호, 1957 E St. NW, Washington DC)에서 열린다.
이번 세미나는 1953년 체결된 한미상호방위조약 70주년과 대한민국 정부 수립 75주년을 기념해 마련된다.
이승만 초대 대통령은 1907년 조지워싱턴대학에서 학사학위, 1954년에는 명예 법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이날 기조연설은 국무부의 한국과의 세스 베일리 디렉터가 한다.
제 1분과회의는 오전 10시부터 11시30분 ‘한미상호방위조약과 이승만’, 제 2분과회의는 오후 1시부터 2시30분까지 ‘이승만 시기의 반공, 성 평등, 교육’, 제 3분과회의는 오후 2시50분부터 4시20분까지 ‘이승만 시기의 문화개발’을 주제로 진행된다.
발표자와 진행자로는 김지수·그레그 브레진스키 조지워싱턴대 교수, 크리스티나 클레인 보스턴 칼리지 교수, 데이빗 필즈 위스칸신대 부디렉터, 윌리엄 스턱 조지아대 명예 교수 등이 참석한다.
예약 gwiks@gwu.edu

<이창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