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한인복지센터(이사장 김진아)가 가을학기 기초영어회화 강좌(ESL) 수강생을 모집한다.
복지센터가 영어교육 전문 비영리기관인 English Empowerment Center(구 북버지니아 리터러시 카운슬)와 공동 주최하는 이번 수업은 내달 25일(월) 시작돼 12월13일까지 주 2회(매주 월, 수요일 오후 1시-3시) 진행된다. 수업장소는 복지센터 애난데일 사무실이며 수강료는 85달러(교재비 포함).

사전 등록 및 분반 테스트는 이달 14일(월) 오후 1시에서 2시 30분까지 애난데일 사무실에서 열린다.
English Empowerment Center는 지난 60년 동안 워싱턴 지역에서 영어가 모국어가 아닌 사람들에게 영어를 지도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해 온 영어 전문 교육 비영리기관으로, 현재 북버지니아 14개 프로그램 사이트에서 95개국의 다른 언어를 사용하는 이민자들에게 영어학습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문의 (703)354-6345

<정영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