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한국학교협의회(총회장 추성희, NAKS)는 ‘한국어 학습자의 이중 문해력 인증서(Seal of Biliteracy) 취득 준비과정’을 오는 21일(월)-26일(토) 비대면으로 실시한다.
이번 강좌는 오후 9시-10시20분(동부시간 기준) 진행되며 강사희 교수(미들베리 대학교), 신혜영 교수(아메리칸 대학교), 조혜원 교수(펜실베이니아 대학교)가 강사로 나선다.

21일(월)에는 이중문해력 인증서·글로벌 이중문해력 인증서 개요(신혜영 교수), 22일(화) 외국어 숙련도 레벨 1(강사희 교수), 23일(수) 외국어 숙련도 레벨 2(강사희 교수), 24일(목) 초급 및 중급 언어 학습자의 수행 능력 지침(조혜원 교수), 25일(금) 숙련도 기반·수행 기반 평가(신혜영 교수), 26일(토) NKT 시험 읽기 쓰기 샘플 평가(신혜영 교수) 순으로 강의가 진행된다.

추성희 총회장은 “한국학교의 학생들에게는 대학 입시나 취업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이중 문해력 인증제’와 인증제 취득에 대해, 한국학교 교사들에게는 수행평가를 통해 학생 지도방법 등에 대해 알려주기 위해 이번 프로그램을 준비하게 됐다”면서 “학생과 교사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다린다”고 말했다.
신청 마감은 18일(금)까지 구글폼(https://forms.gle/4dz5jUGyL35aZopi6)으로 신청하면 신청자들은 이메일로 줌링크를 받게 된다.

<윤양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