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네팔의 맛 즐겨보세요

2023-08-10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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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팔 하우스(Nepal House)

▶ 명사들의 단골 식당- 이미셀 메릴랜드미술대학 수석회계사

네팔의 맛 즐겨보세요

하우스(Nepal House) 식당의 뷔페 음식들.

네팔의 맛 즐겨보세요

이미셀 씨가 네팔의 각종 음식을 담은 접시.


네팔의 맛 즐겨보세요

식당 내부 히말라야산 벽화 앞에 선 이미셀 씨(왼쪽)와 식당 주인 부인 프렘라자 씨.



주말에 감기 기운과 입맛이 없어서 월요일 출근해 점심을 네팔 하우스(Nepal House) 뷔페를 하기로 작정하고 갔었다. 월요일이라 한가할 것을 예상했지만, 예상외로 식당이 북적거렸다.
네팔 하우스는 전통적인 네팔의 인디안, 파키스탄과 벵갈 음식으로 지난 몇 년간 여러 번 갔었지만 음식 맛이 항상 균일하고, 전통적인 방법으로 요리하여 느끼하지 않고 신선한 조리법으로 한국인의 입맛에도 잘 맞는 곳이다.
Taste of Himalayas로 신선하고 기름지지도 않고, 여러 가지 야채를 다양한 소스로 요리해 채소를 고루 즐길 수 있어 좋다. 식당 내부는 네팔의 전통문화를 상징하는 불상 등으로 독특하게 장식이 되어 있다. 특히 벽의 히말리아 산 벽화가 더 이국적인 분위기를 내는 식당이다.
식당 주인 PremRaja Mahat는 음악인으로서 네팔의 엘비스라는 애칭도 가지고 있으며, 네팔의 문화 대사로 널리 알려져 있다. 오늘은 식당 주인의 부인 Prera Mahat와 아들 Prakash Bhujel과 식사 후 잠깐 담화를 나눈 후, 히말리아산 벽화 앞에서 아들이 사진을 찍어 주기도 했다.
친절한 주인과 함께 히말리아 영감을 주는 식당이라 항상 다시 가고 싶은 식당 중 하나이다.
전화 410-547-0001
주소 920 N Charles St.,
Baltimore, MD 2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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