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승만 건국대통령 기념사업회 미주총회·뉴욕지회
▶ 13일 KCS 커뮤니티센터서 ‘이승만 재조명 뉴욕한인대회’
9일 본보를 방문한 이승만건국대통령 기념사업회 미주총회의 사무총장 황일봉(왼쪽부터) 장로, 뉴욕지회장 남태현 장로, 이사장 조동현 장로, 수석부회장 노기송 목사.
‘대한민국 건국대통령 이승만 재조명을 위한 뉴욕한인대회’ 행사가 오는 13일 퀸즈 베이사이드에 있는 뉴욕한인봉사센터(KCS) 커뮤니티센터에서 개최된다.
이승만 건국대통령 기념사업회 미주총회와 뉴욕지회 관계자는 9일 본보를 방문해 이같이 밝히고 뉴욕일원 한인들의 적극적인 성원과 참석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뉴욕지회장을 맡고 있는 남태현 장로는 이날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초대 대통령이자 건국 대통령인 이승만 대통령의 위상을 바로잡기 위한 목적으로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이번 행사를 위해 한국에서 강사들을 초청해 이승만 대통령의 생애와 업적을 집중 조명하고 되새기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우선 한국에서 이승만 대통령 전집 발간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는 이규학 목사가 강사로 참석해 ‘영웅 이승만’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펼칠 예정이다.
또한 전민정 제주 4.3재정립시민연대 대표가 ‘제주 4.3 이것이 진실이다’란 제목으로, 문무일 이승만 건국국대통령 기념사업회 사무총장이 ‘이승만 기념사업회 소개’를 제목으로 각각 강연을 진행한다.
뉴욕지회 이사장인 조동현 장로는 “미주지회와 뉴욕지회는 현대역사를 바로잡고 뉴욕사회에 올바른 역사관을 심자는 목적으로 ‘애국 신문’을 창간하고 오는 13일 창간호를 발간하게 됐다”며 “월간호 형식으로 발행되는 애국 신문에 많은 관심과 기고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행사 참가비는 20달러로 참석자에게 저녁 식사가 제공된다.
뉴욕지회는 퀸즈 플러싱소재 프라미스교회 7층에 사무실을 두고 이승만 대통령 생애와 관련된 각종 자료들을 전시 중이다.
행사 문의 718-539-5700, 718-309-3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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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