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 케이블 방송사 TKC는 오는 14일 아리랑재단과 공동으로 퀸즈 플러싱의 시티필드 구장에서 제18회 코리안 나잇 행사’를 개최한다.

재외동포재단 후원으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한미동맹 70주년을 기념해 메츠구장 광장에서 퀸즈 YWCA의 사물놀이팀 공연과 함께 aT센터의 김치홍보전이 펼쳐지는 등 다양한 이벤트가 마련된다.

또한 대한민국 6.25 참전 유공자회 뉴욕지회 박근실 회장과 고영섭 이사장, 강석희 전 회장 등이 공로상을 수상할 예정이다.
특히 이날 뉴욕 메츠와 피츠버그 파이어리츠 간 경기시작에 앞서 두 번의 시구 행사가 마련된다.

첫 번째 시구는 한인 최초로 뉴욕시 스몰비즈니스국장을 맡은 케빈 김 국장이 하게 되며, 두 번째 시구는 한국의 유명 배우 이서진이 던지게 된다.
한편 뉴욕한국문화원은 경기 시작에 앞서 메츠 구장 광장에서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태극기와 에코백, 미니 선풍기 등을 선착순으로 나눠 줄 예정이다.

문의:718-353-89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