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차세대 한인들, 백악관·연방의사당 투어

2023-08-07 (월) 윤양희 기자
크게 작게
차세대 한인들, 백악관·연방의사당 투어

4일 워싱턴차세대협의회의 백악관 및 연방의사당 투어의 참가자들(왼쪽서 여섯 번째 실비아 패튼 미주한미여성총연 이사장).

워싱턴차세대협의회(회장 케리 권)는 지난 4일 영 김 연방하원의원(공·캘리포니아)의 주선하에 아이린 신 버지니아 주하원의원과 실비아패튼 미주한미여성회총연합회 이사장 인솔로 백악관과 연방의사당을 방문했다.
아이린 신 의원은 “한인 차세대들과 백악관 및 국회의사당 역사탐방을 함께 하게 되어 너무 기뻤다. 차세대들이 리더십 잠재력을 스스로 발견하기를 바란다”면서 “학생들이 청소년 시기에 시민의 의무와 역사에 대한 의식을 키우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앞으로도 한인 차세대의 성장을 위해 계속해서 응원하겠다”고 격려하면서 참가자 전원에게 표창장을 수여하고 내년 2월 학생들을 버지니아 주정부에 초청하기로 했다.

<윤양희 기자>

카테고리 최신기사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