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워싱턴 25개 한인단체, 광복절 행사 함께 한다

2023-08-07 (월) 이창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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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일…VA 한인회·광복회 워싱턴지회·국가원로회의 동부지회 공동 주최

워싱턴지역 25개 한인단체가 함께 모여 8.15 광복절 행사를 연다.
버지니아한인회(회장 은영재), 광복회 워싱턴지회(회장 김은), 국가원로회의 동부지회(상임의장 정규섭 예비역 해군 제독)는 공동으로 오는 15일(화) 오후 5시 워싱턴한인커뮤니티센터에서 22개 단체와 함께 우리나라가 일본으로부터 해방된 것을 기념하는 8.15 광복절 경축식을 갖는다.

공동주관으로 참가하는 22개 단체는 미주한인회총연합회, 메릴랜드한인회,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워싱턴협의회, 대한민국 6.25참전국가유공자회 워싱턴지회, 월남전참전 워싱턴 국가유공자회, 재향군인회미동부지회, 미주한인경찰협회, 이승만건국대통령 기념사업회, 한국자유총연맹워싱턴지부, 워싱턴여성회, 버지니아아태연합회, 재미워싱턴DC체육회, ROTC 워싱턴 DC, US-한미자유연맹, 한미연합회 워싱턴 DC, 한미여성재단, 버지니아한인노인회, 워싱턴지구호남향우회, 수도권한인회, 메릴랜드프린스한인회, 워싱턴볼링협회, 세계한식요리연구원 등이다.

김덕만 총괄위원장은 “이번 행사에는 2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고 난타, 태권도 등의 문화공연도 마련된다”면서 “윤석열 대통령 경축사는 워싱턴 총영사가 부재인 관계로 총영사 대리를 맡고 있는 이지호 참사관이 참석, 대독하고 행사 후 참석자들을 위한 식사는 장재옥 세계한식요리연구원 원장이 준비한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주미한국대사관이 특별 후원하고 LA마트, 옴니화재, 워싱턴여성회, 장원반점, 세계한식요리연구원이 특별 협찬한다.

<이창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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