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총기범 있다는 신고에 연방 상원빌딩 대피령

2023-08-03 (목) 이창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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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오후 3시경 연방 상원빌딩에서 대피령이 내려졌다.

의회 경찰은 이날 총기범이 있다는 911 신고를 받고 러셀 연방 상원빌딩에 대피령을 내렸다. 무장을 한 의회 경찰은 홀을 돌면서 건물 내에 있는 사람들을 밖으로 내보냈지만 추후 총기범은 없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이날 건물 내 직원들과 기자들은 지정된 곳으로 가서 조용히 있을 것을 권고 받았다.

현재 연방 상원과 하원은 여름 휴회 상태로 연방의회 건물 내에는 사람들이 많지 않은 상태다.

<이창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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