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레오니아 주민에 한국 문화 알렸어요”

2023-08-02 (수) 10:01:31 서한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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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레오니아고교 한인 학생 6명 주관 ‘코리아 인 아워 백야드’행사

▶ 한국전통무용·태권도 시범 등…지글러 시장·주민 등 150여명 큰 호응

“레오니아 주민에 한국 문화 알렸어요”

30일 뉴저지 레오니아에서 한국 문화를 알리는 행사를 주관한 한인 고교생 6명과 유다 지글러(뒷줄 오른쪽 세 번째) 레오니아 시장, 공연팀들이 함께했다.

뉴저지 레오니아 한인 고등학생들이 한국 문화를 알리는 행사를 열어 지역 주민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지난 30일 레오니아 리전센터에서 한은빈, 이예원, 김혜아, 노주연, 남서영, 변예린 등 레오니아 고교생 6명 주관으로 열린 ‘코리아 인 아워 백야드’(korea in our backyard) 행사에는 유다 지글러 시장, 윌리엄 지글러 시의원, 조앤 최 터렐 시의원 등 레오니아 주민 150여 명이 찾아 성황을 이뤘다.

행사를 준비한 한인 고교생들은 “뉴저지의 대표적 한인 밀집 지역으로 꼽히는 레오니아에서 정작 한국 문화를 알리는 행사는 열린 적이 없었다”며 “우리가 살고 있는 레오니아에서 다양한 한국 문화를 접할 수 있다는 것을 지역 주민들에게 소개하고 싶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한국 전통무용과 K팝 댄스 공연, 태권도 시범 등 한국을 상징하는 다양한 문화 공연들이 펼쳐졌다. 또 행사를 찾은 주민들은 한식과 한국 과자와 음료 등을 맛보는 한편, 다채로운 한국 전통놀이도 체험하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지글러 레오니아 시장은 “한인 고교생들의 주관으로 지역사회에 한국 문화를 알리는 행사가 열려 놀랍고 대견스럽다”며 “앞으로도 이런 행사가 계속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서한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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