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담배 개비마다 `몸 다친다’ 경고문 부착
2023-08-02 (수) 10:00:25

캐나다 담배 개비 경고 문구. [캐나다 보건부 홈페이지]
캐나다가 세계에서 처음으로 담배 개비마다 위험 경고문을 부착도록 한 새 규제 조치 시행에 돌입한다.
새 규제는 금연 및 흡연 예방을 위한 캐나다 보건 당국의 획기적 조치로, 담배 한 개비마다 건강 위험을 명기한 경고문을 표시했다.
캐나다는 지난 2001년 담뱃갑 겉포장에 담배의 위해성을 경고하는 그래픽과 경고문을 함께 명기하도록 의무화, 세계 최초기록을 세웠다. 이후 130여개 국가가 동조, 같은 조치를 시행하고 있다.
담배 개비에 표기되는 문구는 필터 주변에 인쇄되며 청소년과 신체 기관 및 건강 손상에 대한 다양한 내용의 경고를 담고 있다. 캐나다의 2개 공용어인 영어와 프랑스어로 표기된다.
캐나다 암협회 측은 새 경고문이 10대의 흡연 습관을 차단하고 부모들이 니코틴 의존을 탈피하도록 도움을 촉진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