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노인봉사회, 내달 서울장로교회서 추석잔치

2023-08-01 (화) 유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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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봉사회, 내달 서울장로교회서 추석잔치

추석잔치를 준비하며 노인봉사회 임원과 이사들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앞줄 왼쪽부터 김옥순 부회장, 진정자 이사장, 윤희균 명예회장, 이정숙 회장, 신현주 수석부회장.

미주한인노인봉사회(회장 이정숙)는 다음달 23일 서울장로교회에서 추석맞이 경로잔치를 개최한다.

지난달 28일 애난데일 아난골 식당에서 열린 이사회에서 하반기 사업계획을 논의하며 이정숙 회장은 “17년째 이어지고 있는 추석잔치를 앞두고 더욱 풍성한 잔치가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자”고 당부했다. 윤희균 명예회장은 “많은 분들이 도움을 주고 있는 가운데 최상권 대표(Choi Group)가 쌀 200포를 비롯해 가을맞이 효도관광도 후원하기로 했다”며 감사인사를 했다.

올해도 푸짐한 음식과 선물을 비롯해 미주가요동우회(회장 이재성), 색소폰, 하모니카, 판소리, 사물놀이 등 다양한 공연이 준비되고 있다.


노인봉사회는 추석잔치에 이어 10월 26일 펜실베이니아 기차 박물관으로 단체관광을 떠나고 12월 9일 ‘사랑의 선물 전하기’ 행사를 계획하고 있다.

문의 (703)346-1925

<유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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