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페어팩스, 교통안전 캠페인 기간 1만5천명 티켓 받아

2023-08-01 (화) 윤양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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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지니아 페어팩스카운티에서 지난 3월부터 실시한 교통단속 캠페인 ‘로드 샤크(Road Shark)’기간에 1만 5천명이 교통법규를 어겨 티켓을 받았다.

경찰국에 따르면 세 번 실시한 캠페인에서 교통법규를 어겨 티켓을 받은 주민은 첫 번째 3,776명, 두 번째 5,025명, 세 번째 5,838명이다. 그중 세 번째 캠페인 기간에 650건이 난폭운전으로 티켓을 받았다.

경찰국 관계자는 “캠페인을 통해 운전자들의 난폭운전을 줄이고 추돌사고를 방지하는 등 운전자들의 운전 습관을 바꾸는 데에 도움을 주고자 한다”면서 “오는 6일(일)까지 마지막 네 번째 로드샤크 캠페인을 한다”고 밝혔다.

<윤양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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