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칼리지 프라미스’ 수혜자격 연소득 8만→ 10만달러로 상향
▶ 2023~2024학년도 3만5,000명 혜택 전망
뉴저지에서 공립대학 학비 면제 및 감면 프로그램 수혜 대상이 확대됐다.
지난 26일 주 고등교육위원회(HESAA)는 뉴저지 공립대 학비 면제 및 감면 프로그램 ‘칼리지 프라미스’ 수혜 자격을 연소득 8만달러까지에서 10만달러까지로 상향 조정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2023~2024학년도의 경우 전년보다 4,500명 늘어난 3만5,000명이 혜택을 볼 것으로 예상된다.
‘칼리지 프라미스’는 2년제 커뮤니티칼리지 수업료 보조 프로그램 ‘CCOG’와 뉴저지 소재 4년제 공립대 3~4학년에게 수업료를 보조하는 ‘가든스테이트 개런티’ 프로그램을 합친 것이다.
CCOG 프로그램은 연소득 6만5,000달러 이하 커뮤니티칼리지 학생에게 수업료 면제 혜택을 제공한다. 아울러 연소득 6만5,001달러~8만달러 학생은 수업료의 절반, 8만1달러~10만달러 사이는 수업료의 3분의 1을 보조받을 수 있다. CCOG 수혜를 위해서는 뉴저지 주민으로 커뮤니티칼리지에 학기당 최소 6학점 이상을 등록해야 한다.
또 4년제 공립대 3~4학년을 대상으로 하는 가든스테이트 개런티 프로그램은 연소득 6만5,000달러 이하 학생에게 수업료를 면제한다. 연소득 6만5,001달러~8만달러 학생은 수업료를 최대 7,500달러까지만 내고, 연소득 8만1달러~10만달러는 수업료를 최대 1만 달러까지만 지불하면 된다. 수혜를 위해서는 4년제 공립대에 학기당 최소 12학점 이상을 등록해야 한다.
만약 연소득 6만5,000달러 이하 기준을 충족하는 학생은 수업료 부담 없이 첫 2년은 뉴저지에 있는 커뮤니티칼리지에서 공부하고 이후 뉴저지 소재 공립대학으로 편입해 나머지 3~4학년을 마칠 수 있는 것.
뉴저지 대학 학비 보조 수혜 대상 확대를 위한 비용은 지난 7월1일부터 적용된 뉴저지주정부 새 예산에 포함됐다. 필 머피 주지사는 “모든 뉴저지 학생들은 생활 환경에 관계없이 양질의 고등교육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누려야 한다”며 “주정부는 대학 학위 취득 비용을 낮추기 위한 노력을 계속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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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한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