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프란시스코 총영사관(윤상수 SF총영사) 영사과가 25일 몬트레이에 있는 마리나 한인 제일장로교회에서 순회영사를 실시 33여명의 한인들에게 도움을 주었다. 이날 오후1시부터 3시까지 진행된 영사업무에서 유미옥 민원영사와 김창일, 이우성 행정실무관은 현장을 찾아 온 동포들을 맞으며 국적, 가족관계 등록부 발급, 여권 신청 및 갱신 등의 33건의 영사업무를 처리했다. 또한 이날 영사업무에는 민원인들이 한인회(오영수 회장) 임원들의 도움으로 질서있고 차분하게 각자의 민원서류를 접수하고 현지발급이 가능한 서류를 발급받았다.<이수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