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내부자거래 혐의’ 토트넘 구단주, 맨하탄 법원서 무죄 주장

2023-07-27 (목) 07:2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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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내부자 거래 혐의로 기소된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 홋스퍼의 구단주 조 루이스(86)가 무죄를 주장했다.

AP는 26일 영국 국적의 재벌 루이스가 이날 오전 맨하탄 연방법원에서 열린 기소인부절차에서 내부자 거래 혐의에 대해 무죄를 주장했다고 보도했다.
법원은 루이스에게 3억 달러의 보석금을 책정한 뒤 미국을 떠나면 안된다는 조건을 달고 석방했다.

루이스의 변호인은 성명을 통해 검찰의 기소 자체가 잘못됐고, 루이스가 결백함을 밝히기 위해 스스로 미국에 입국했다고 밝혔다.

앞서 맨하탄 연방검찰은 루이스가 자신이 투자한 회사의 정보를 여자친구와 전용 비행기 조종사 등 지인들에게 흘려 수백만 달러의 이득을 얻게 했다면서 16건의 증권 사기와 공모 등의 혐의로 기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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