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간 소고기 먹고 살모넬라균 감염 뉴욕·뉴저지 일원 무더기 환자

2023-07-27 (목) 07:13:55 이지훈 기자
크게 작게
뉴욕, 뉴저지 일원에서 유통된 간 소고기(ground beef)를 섭취한 후 살모넬라균에 감염된 환자가 무더기 발생하면서 보건 당국이 진상 파악에 나섰다.

25일 연방질병통제예방센터(CDC)에 따르면 뉴욕, 뉴저지, 커네티컷, 매사추세츠 등의 대형마트에서 구입한 간 소고기를 섭취한 후 살모넬라균에 감염된 환자가 16명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6명은 입원 치료를 받고 있는 상황이다.

CDC는 전체 감염 환자 중 80%는 뉴욕, 뉴저지, 커네티컷에 위치한 샵라이트(ShopRite) 매장에서 판매된 간 소고기 제품을 섭취 후 증상이 발현된 것으로 파악하고 역학 조사를 벌이고 있다. 이와 관련 샵라이트측은 아직 공식적으로 리콜 조치 발표를 하지 않고 있다.

일반적으로 살모넬라균에 감염됐을 경우 발열, 설사, 구토, 탈수 등의 증상이 나타나며 대부분의 경우 별도의 치료를 받지 않고 휴식 후 정상 회복될 수 있다

<이지훈 기자>

카테고리 최신기사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