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팬데믹 이후 명문대 입시경향·트렌드

2023-07-26 (수) 정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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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 가정상담소(이사장 재노 오)가 코로나 팬데믹 사태 이후 최근의 미국대학입시경향과 최신 트렌드에 맞춘 명문대 진학을 위한 무료 세미나를 개최한다.

내달 5일(토) 오전 10시 버지니아 비엔나에 있는 가정상담소 3층 회의실에서 열릴 세미나에서는 데이빗 김 변호사(예일대, BA/ 노스웨스턴 법학 대학원 JD/ 연방법무부 Trial Attorney)가 강사로 나서 ‘어떻게 하면 명문대학에 갈 수 있나’를 주제로 리딩 테크닉과 단어 암기 팁, 시간분배법 등 황금팁을 알려준다.

대학 입학시 SAT 만점을 받아 화제가 됐던 김 변호사는 한국에서 SAT 강사로 활동하며 다수 학생들을 명문대학에 입학시키는 실적을 거둔 바 있다.


김 변호사는 “수많은 학생 중 소수만을 뽑아야 하는 명문대 입학사정에서 돋보이기 위해서는 차별화된 전략이 반드시 필요하다. 성공적인 미국 명문대 입학을 위한 차별화된 노하우 등을 이야기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또 SAT를 언제부터 공부하고 언제 시험 봐야 좋은 지, SAT는 몇 차례 응시가 바람직한지, 남들은 학원 다니는 데 나도 가야 하는지 등과 같은 궁금증에 대한 자세한 답변도 들려줄 계획이다.

멀리서 못 오는 학생들은 온라인 줌으로도 참석할 수 있으며 선착순 등록 마감이니 관심있는 학생들은 서둘러 예약해야 한다. 참가 신청 및 상세내용은 상담소 홈페이지 www.fccgw.org에서 확인 가능하다.

문의 (703)761-2225

<정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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