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스카이패스 비자’ 혜택 업그레이드

2023-07-26 (수) 윤양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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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에스 뱅크(U.S. Bank)와 대한항공은 새로 업그레이드된 다양한 혜택의 ‘대한항공 스카이패스 비자 프로그램’을 공개했다.

이번 스카이패스 비자(SKYPASS Visa) 프로그램에는 고객들이 카드를 사용할수록 더 많은 마일리지가 적립될 수 있게 마련했다.

예를 들어 레스토랑 외식, 승차공유(rideshare), 스트리밍 서비스를 이용하거나 휴대폰 서비스 및 사무용품을 구매할 때도 마일리지가 적립된다.


또한 스카이패스 비자카드는 회원 본인 및 동반자에게도 대한항공 항공권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대한항공 미주지역본부 이진호 본부장은 “스카이패스 비자 프로그램은 20여 년 전 U.S Bank와 대한항공의 파트너십이 시작된 이래 카드 회원들에게 280억 이상의 보너스 마일을 제공함으로써 대한항공 승객들에게 놀라운 가치를 창출해 왔다”면서 “이번 새로운 혜택은 대한항공 카드 회원들이 항공권의 중요한 할인 혜택들을 활용하고 그 어느 때보다 빠르게 마일리지를 적립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U.S. Bank의 소매 결제 솔루션 책임자인 스티브 매티스는 “U.S Bank는 대한항공과의 오랜 인연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 우리는 함께 카드 회원들에게 멋진 경험과 더 많은 리워드를 제공하고 있다”면서 “대한항공 스카이패스 프로그램 회원에게 추가 혜택을 제공하는 일에 함께 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새로 발행되는 카드는 세로이며 25일부터 스카이패스 비자카드 종류에는 △스카이패스 셀렉트 비자 시그니처 △스카이패스 비자 시그니처 △스카이패스 스카이블루 비자 △스카이패스 비자 시그니처 비즈니스가 있다.

대한항공 스카이패스 비자 프로그램에 대한 세부 비용, 리워드 및 혜택 등 자세한 내용은 웹사이트(www.SKYPASSVisa.com)을 참조하면 된다.

<윤양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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