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33회 봉황대기 축구대회’ 9월3일 맨하탄 랜달스 아일랜드서 8월21일까지 참가 신청

뉴욕한인축구협회의 김양기(왼쪽 3번째) 회장과 한국일보 신학연 사장이 봉황기 축구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다짐하며 악수하고 있다. 맨왼쪽부터 뉴욕한인축구협회 김준범 부회장과 소피아 강 이사장, 맨 오른쪽은 위화조 홍보이사.
미 동부 최고의 권위와 전통을 자랑하는 ‘제33회 봉황대기 축구대회’가 9월3일 맨하탄 랜달스 아일랜드에서 개최된다.
한국일보가 주최하고 뉴욕한인축구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뉴욕과 뉴저지, 커네티컷 지역의 한인 축구 동호인들이 출전해 청년부, 장년부, 시니어부 등 각 부문으로 나뉘어 미 동부지역 최강자를 가리게 된다.
김양기 회장는 24일 뉴욕한인축구협회 관계자들과 함께 본보를 방문한 자리에서 “미동부 지역에서 가장 오랜 역사와 큰 규모를 자랑하는 봉황대기 축구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만반의 준비를 다하고 있다”면서 “지난달 성황리에 끝난 미주체전의 열기를 이어 많은 팀들이 참가해 치러지는 대회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한인 축구인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올해 대회는 미동부 각 지역 축구협회에 등록된 클럽에 한해 참가할 수 있다. 대회 참가신청 기한은 내달 21일까지로 팀별 참가비는 300달러이다. 대회 참가자들에게 점심 식사와 음료 등이 제공된다.
특히 이번 대회 입상 팀들에게는 상금이 수여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소피아 강 이사장이 3,000달러의 후원금을 기탁했다.
강 이사장은 “평소에도 재능있는 청소년들을 후원하는데 많은 관심을 갖고 있었던 만큼 많은 한인 청소년들이 참가하는 봉황대기 축구대회가 갖고 있는 상징성에 뜻을 함께하는 차원에서 후원을 결정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뉴욕한인축구협회는 이번 대회가 천연·인조 잔디 경기장을 병행해 치러지는 관계로 출전 선수들이 각 잔디에 맞는 축구화를 준비해 참가해줄 것을 당부했다.
▷문의:646-764-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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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