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스노호미시 노인회 피크닉가져...90여명 참석해 린우드 마샤 레이크 파크서 개최

2023-07-14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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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노호미시 노인회 피크닉가져...90여명 참석해 린우드 마샤 레이크 파크서 개최

스노호미시 한미노인회 회원들이 지난 13일 야유회에서 단체 사진을 찍고 있다.

스노호미시 한미노인회(회장 김혜전)가 지난 13일 린우드 마샤 레이크 파크에서 여름철 야유회를 갖고 즐거운 시간을 함께 했다.

스노호미시 한미노인회 소속의 90여 한인 시니어들은 이날 바비큐 파티와 곁들여 정성스럽게 준비된 점심을 함께 먹고 윷놀이 등으로 '단합과 화합의 시간'을 함께 하며 웃음꽃을 피웠다.

시애틀 형제교회 전주형 목사와 민로사ㆍ샌드라 잉글런드ㆍ조기승ㆍ리사 조씨 등 시애틀지역 한인단체 관계자들도 함께 참석해 시니어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도왔다.


스노호미시 한미노인회는 매주 목요일 오전 모임을 갖고 ▲건강상담 ▲각종 서류대행 ▲보험상담 ▲빙고 ▲라인댄스 ▲요가 ▲노래교실 ▲탁구 ▲바둑 ▲장기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김혜전 회장은 “스노호미시 노인회는 웃음과 행복이 넘치는 곳”이라며 “많은 한인 어르신분들이 찾아 보람찬 노년을 함께 보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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