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가주 출신 케빈 정씨 UCLA 졸업 대표연
2023-07-13 (목)
지난달 16일 열린 UCLA 대학원 MBA 졸업식에서 베이지역 출신 케빈 정씨가 졸업생대표로 연설을 했다. 정씨는 성적우수 졸업생중 교수들의 투표로 이날 연설자로 선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정씨는 코넬대학 시티플레너 과정을 졸업하고 베이브릿지, 샌프란시스코 공항 등의 NEW 프로젝트에 참가해 일하던중 코로나를 맞아 회사의 학비 전액지원으로 입학해 3년간의 MBA과정을 마쳤다. 이날 행사장에는 캐런 배스 LA 시장을 비롯해 4,000명의 학생, 학부모들이 참석했다. 정씨는 유엔 피스코 부의장이자 북가주 언론인협회장인 정승덕씨와 이재순씨의 외동아들이다.<사진 정승덕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