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오늘 하루 이 창 열지 않음닫기

샌디에고 목회 위해 떠난다

2023-07-13 (목) 손수락 기자
크게 작게

▶ 새누리교회, 청년공동체 담당 이요한 목사

샌디에고  목회 위해 떠난다
마운틴 뷰 새누리교회(담임 손경일 목사)에서 청년 공동체 사역을 담당해 왔던 이요한( 사진. YOHAN LEE)목사가 샌디애고에서 담임 목회를 위해 교회를 떠난다.

지난 2016년 11월첫주에 새누리교회에 부임한 이요한 목사는 청년공동체를 담당하며 4부 젊은예배를 시작하여 7년간 사역하면서 50명의 인원에서 현재는 250명이 출석하여 예배드리는 공동체(재적인원은 420명)로 성장 시켰다. 또한 이요한 목사는 매월 셋째주 수요일에는 베이워쉽 찬양집회를 인도 하며 샌프란시스코 베이지역의 찬양를 통한 부흥에도 힘써왔다.

이요한목사는 “새누리교회에서 7년의 사역이 마치 3년동안 사역한 것 처럼 빠르게 지나갔다”면서 “하나님이 주신 기쁨으로 신나게 사역하며 또한 부흥을 맛볼 수 있어서 감사하다”는 뜻을 전했다.


이요한목사는 백석대학교에서 목회학 석사학위( M.div)와 풀러선교대학원 목회학박사학위를 받았으며 한국 예수전도단 서울지부에서 10년간 사역 하였다.

2009년에 미국에 온 이 목사는 오렌티카운티 감사한인교회와 새누리교회 부목사를 거쳐 이번에 샌디에고 주사랑교회 담임목사(Senior Pastor)로 부임하게 됐다.

이요한 목사는 새누리교회에서 송별 예배를 드린후 오는 19 일 샌디에고 주사랑교회 담임목사로 부임을 위해 떠난다

<손수락 기자>

카테고리 최신기사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