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럿거스대 수업료 전년보다 6% 오른다

2023-07-12 (수) 07:23:20 서한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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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건비 상승 영향 전 학년도보다 인상률 2배

뉴저지 럿거스 주립대 수업료(tuition)가 전년보다 6% 오른다.
럿거스대 이사회는 10일 새 학년도 주내 학생기준 수업료를 한 학기당 6,837달러로 확정했다.

이는 직전 학년도의 한 학기당 수업료 6,450달러보다 6% 인상된 수치다.
직전 학년도의 수업료 인상률 2.9%와 비교하면 인상률이 두 배 이상 커진 것이다.
결국 2023~2024학년도에 주내 학생들은 전년보다 774달러 오른 1만3,674달러의 수업료와 200달러의 수수료를 부담해야 한다.

수업료 외에 기숙사비와 식비도 크게 오른다. 기숙사비는 전년보다 5%, 식비는 7% 각각 인상됐다. 럿거스대는 수업료 인상 요인으로 인건비 상승을 꼽았다.
지난 5월 교수 및 교직원 파업이후 맺어진 새로운 근로계약에 따라 인건비가 약 8% 상승했다는 입장이다.

그러나 일각에서는 대학이 운영하고 있는 스포츠 프로그램에 대한 막대한 비용 문제를 지적하고 이다. 지난해 럿거스대는 22개 소속 운동팀에 1억3,840만 달러를 투입했다.

<서한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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