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스탬프 사기 피해액 보상해준다
2023-07-08 (토) 12:00:00
서한서 기자
▶ 뉴저지주, SNAP 카드 복제해 돈 빼가는 사기에 취약
▶ 지난해 10월이후 사기 피해자 8월30일까지 신청서 제출해야
뉴저지주정부가 사기 피해를 당한 푸드스탬프(SNAP) 수혜자 지원에 나섰다.
주 복지국은 사기 행위로 인해 스탬프 수혜금을 도난당한 피해자 대상 보상 신청 접수를 받는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지난해 10월1일부터 올 7월1일 사이 피해를 당한 뉴저지 푸드스탬프 수혜자는 오는 8월30일까지 보상 신청서를 제출하면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아울러 올 7월 이후 발생한 피해의 경우 사기 적발일로부터 30일 안으로 환급 신청서를 제출하면 보상을 받을 수 있다.
푸드스탬프 카드의 경우 카드 정보를 복제해 돈을 빼가는 이른바 스키밍 사기에 취약하다. 푸드스탬프 사용을 위한 카드에는 사기 방지를 위한 칩(chip)이 장착돼 있지 않아 결제 단말기에 불법으로 부착된 스키밍 장치를 통해 돈이 몰래 빠져나가는 것을 막기 어렵다.
주 복지국은 지난해 스키밍 사기로 인한 뉴저지 푸드스탬프 수혜자 피해액이 35만5,000달러가 넘는 것으로 추산했다. 푸드스탬프는 저소득 주민 대상으로 생활에 필수적인 식료품 구입 등을 위해 제공되는 것이기 때문에 지원금을 몰래 빼가는 스키밍 사기는 피해자 입장에서 치명적이다.
주정부가 제공하는 사기 피해 보상금은 연방정부 기금을 바탕으로 한다. 푸드스탬프 사기 피해 보상이 필요한 이들은 주정부 웹사이트(nj.gov/humanservices/njsnap)에서 보상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해 이를 거주하는 카운티의 소셜서비스위원회로 제출하면 된다.
<
서한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