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YPD 6월 범죄율 통계
▶ 주요범죄 전년동기비 3.9% 감소
플러싱지역 차량절도 4배 급증
뉴욕시 주요 범죄가 감소세를 보인 가운데 자동차 절도와 대중교통 범죄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뉴욕시경(NYPD)이 6일 발표한 2023년 6월 범죄율 통계에 따르면 뉴욕시 5개 보로에서 발생한 주요 7대 범죄는 1만793건으로 전년 동월 대비 3.9% 감소했다. 살인, 강간, 강도, 폭행, 주택 절도, 자동차 절도 등 주요 범죄는 지난 5월에 이어 두 달 연속 1만 건 이상을 기록하게 됐다.
지난달 뉴욕시 주요 7대 범죄를 유형별로 살펴보면 주택 절도가 986건으로 1,311건을 기록한 전년 동월 대비 24.8%가 감소하며 가장 큰 감소폭을 보였으며, 강간이 141건에서 107건으로 24.1% 감소, 강도가 1,419건을 기록하며 전년 동월 대비 9.2% 줄었다. 이에 반해 자동차 절도는 1,391건으로 1,133건을 기록한 전년 동월 대비 22.8% 증가했다. 뉴욕시 버스, 전철 등에서 발생한 각종 범죄는 195건으로 전년 동월 대비 18.2%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동기간 한인 밀집지역인 퀸즈 플러싱을 관할하는 109경찰서 통계 결과 지난 6월 한 달 동안 주요 범죄 건수가 240건을 기록, 197건을 기록한 전년 동기 대비 21.83% 증가했다.
플러싱에서는 차량 절도가 48건으로 4배 늘었으며 폭행과 주택 절도가 각각 27.6%, 22.6% 증가한 것으로 기록됐다. 베이사이드 관할 111경찰서 통계 결과 지난달 주요 범죄는 총 77건으로 전년 동기간 대비 8.33% 감소했다. 베이사이드에서는 폭행이 57%, 주택 절도가 18% 감소한 가운데 주택 절도와 강도가 각각 28.6%, 14.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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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