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뉴욕주 경찰시험 응시 연령 34세까지

2023-07-01 (토) 12:00:00 이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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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달부터 시행…소수계 선발도 늘려

뉴욕주경찰 채용시험 응시 연령 상한이 현행 29세에서 34세로 늘어났다.
캐시 호쿨 뉴욕주지사는 29일 응시 연령 상한을 이처럼 상향 조정해달라는 주경찰의 요청을 승인했다.

이에 따라 7월부터 주경찰채용시험의 응시 자격은 ▲미 시민권자 ▲20~34세 ▲고등학교 졸업장 또는 검정고시(GED) 통과 학력 등으로 개편된다. 주경찰 초봉은 5만9,612달러며, 1년 후 8만4,331달러까지 인상된다.

호쿨 주지사는 “주경찰의 응시 상한 연령을 높임으로써 사회적 경험이 풍부한 더 많은 경찰인력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며 “빠르면 2024년 주경찰 아카데미 졸업생 숫자가 두 배로 늘어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호쿨 주지사는 이날 ‘주경찰학교(아카데미)’ 예산을 확충하고, 심각한 중범죄를 다루는 경찰력 증원을 위한 예산 6,600만달러 확대 계획도 발표했다.

한편 이날 주경찰은 더 많은 여성 및 소수계 경찰을 더 많이 선발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특히 2030년까지 여성 경찰력 30% 달성을 목표로 하는 30X30을 강력히 시행해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이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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