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한인 월남전참전용사 복지확대 최선”

2023-06-29 (목) 07:11:51 이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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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미월남참전전우연합회, 참전용사들 적극참여 당부 한·미 양국서 의료혜택 추진

“한인 월남전참전용사 복지확대 최선”

재미월남참전전우연합회의 김재관(왼쪽부터) 사무총장, 김기정 회장, 이민호 부회장이 월남전 참전용사들의 참여를 당부했다.

재미월남참전전우연합회가 한인 월남전 참전용사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하고 나섰다.

김기정 회장 등 재미월남참전전우연합회 관계자들은 28일 “한인 월남전 참전용사들이 미국에서 의료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미국정부와 한국 보훈부가 상호협약(MOU)을 체결하도록 하는 것이 연합회의 활동 목적”이라면서 “앞으로 한인 월남전 참전용사들의 복지 확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 회장은 특히 “한국정부가 대한민국월남전참전자회 중앙회 등에 막대한 지원금을 집행하고 있지만 사실상 미주에 거주하는 한인 참전용사들에게는 어떠한 혜택도 돌아오지 않고 있는 만큼 이에 대한 몫을 찾아오는데 주력할 것이다”고 강조했다


이날 김 회장을 동행한 김재관 사무총장은 “연합회는 최근 연방의회를 방문해 여러 상원의원들과 만나 월남전 참전용사들이 연방정부에서 제공하는 병원 서비스를 받기 위한 법안의 조속한 통과를 촉구한 바 있다”고 말하고 “연합회원들의 한국 보훈관계 절차문제 대행 서비스를 구축하는 방안도 준비 중에 있다”며 많은 참여와 관심을 당부했다.

한편 최근 발대식을 갖고 공식활동에 들어간 재미월남참전우연합회는 현재 뉴욕과 뉴저지를 비롯해 알래스카, 하와이, 괌, 오리건, 캘리포니아, 네바다, 애리조나, 콜로라도, 유타, 텍사스, 조지아, 켄터키, 오하이오, 워싱턴DC, 펜실베니아 지역 전우회가 참여하고 있다.

▷연락처:917-763-0999, 201-947-9926.

<이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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