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임영웅이 빌보드 차트에 이름을 올리며 본격 글로벌 공략에 나섰다.
20일 음악 매체 빌보드가 발표한 최신 차트(6월 24일 자)에 따르면, 임영웅이 지난 5일 발매한 싱글 '모래 알갱이'는 빌보드 글로벌(미국 제외) 차트 102위를 기록했다.
빌보드 글로벌 차트는 2020년 9월 생긴 차트로, 전 세계 200개 이상 국가(지역)의 스트리밍과 판매량을 집계해 순위를 매긴다.
임영웅은 데뷔 후 처음으로 빌보드 차트에 이름을 올리며 대한민국을 넘어 전 세계에 이름을 떨치게 됐다.
임영웅의 두 번째 자작곡 '모래 알갱이'는 서정적인 가사와 함께 임영웅이 직접 분 휘파람이 특징인 감성 힐링 곡이다.
'모래 알갱이'는 공개 후 각종 음원 사이트 1위를 석권한 것을 물론 지난 17일 MBC '쇼! 음악중심'에서 1위에 오르며 인기 순항 중이다.
빌보드까지 영역을 넓힌 임영웅이 글로벌 무대에서 앞으로 또 어떤 눈부신 성적을 거둘지 큰 기대를 모은다.
<스타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