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알비더블유
걸 그룹 마마무(MAMAMOO, 솔라 문별 휘인 화사)가 데뷔 첫 월드투어의 서울 앙코르 콘서트까지 성공적으로 마쳤다.
마마무는 지난 16~18일(이하 한국시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SK올림픽핸드볼경기장에서 데뷔 첫 월드투어 'MAMAMOO WORLD TOUR 'MY CON''(이하 'MY CON')의 앙코르 공연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앙코르 콘서트는 마마무가 지난해 11월 서울을 시작으로 아시아 9개 지역, 미국 9개 지역을 순회하기까지 뜨거운 성원을 보내준 팬들에게 보답하고자 마련한 공연이다.
이에 멤버들은 3일 공연 동안 앙코르곡을 매일 다르게 선곡하는 등 세트리스트에 대거 변화를 줬다. 이들은 또한 팬들이 원하는 데뷔 초창기 곡들을 메들리로 보여주는가 하면, 솔라와 휘인, 문별과 화사가 유닛을 이뤄 서로의 솔로곡을 선보였다.
마마무는 "데뷔 첫 월드투어 'MY CON'의 시작과 끝을 서울에서 장식하게 돼 행복하다. 모든 에너지를 쏟아부어 준비한 만큼 무무 여러분도 열정적으로 공연을 즐겨주셔서 감사드린다. 매 순간 진심을 다해 무대를 준비하는데, 그때마다 무무들이 함께해 줘서 행복하다. 팬분들 덕분에 또 하나의 좋은 추억을 새기게 된 것 같다. 앞으로도 무무들의 기대에 부응하는 마마무가 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마마무는 오는 21일 데뷔 첫 월드투어 'MY CON'의 서울 공연 실황을 담은 영화 'MAMAMOO: MY CON THE MOVIE'를 CGV에서 단독 개봉한다.
<스타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