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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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와 두 자녀 숨진채 발견 프리몬트 아파트서

2023-06-09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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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몬트 아파트에서 엄마와 두 자녀가 시신으로 발견됐다.

경찰은 지난 5일 오후 1시경 40000 잉글우드 커먼에 위치한 빅토리아 파크 아파트로 출동해 세 사람의 시신을 발견했다. 프랭크 가르시아는 사망한 여성인 에블린 가르시아(29)가 자신과 사촌이며, 두 아이는 에블린의 1살 아들과 7살 딸이라고 확인했다. 이들은 과테말라에서 이곳으로 약 4개월 전 이사 온 것으로 나타났다. 조사 결과 이번 사건은 살해-자살로 엄마가 스스로 목숨을 끊기 전 자녀들을 흉기로 살해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장에서 흉기가 발견됐다.

주민들은 사건 당일인 5일 오전까지만 해도 에블린과 두 자녀가 놀고 있는 것을 봤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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