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차세대 위한 디딤돌 되자”

2023-06-07 (수) 배희경 기자
크게 작게

▶ MD여선교회연합회 18일 찬양 대축제

“차세대 위한 디딤돌 되자”

메릴랜드 여선교회 연합회 임원들. 윗줄 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 도경숙 총무, 유희경 서기, 유성아 회장, 김숙자 제1부회장.

메릴랜드한인교회협의회 여선교회연합회(회장 유성아)는 18일(일) 오후 5시 글렌버니 소재 새벽빛교회(최정규 목사)에서 제25회 찬양 대축제를 연다.
3년 만에 재개되는 청소년 연합수련회를 후원하는 찬양제에는 빌립보교회(박동훈 목사), 새소망교회(안인권 목사), 볼티모어교회(김현국 목사), 가든교회(한태일 목사), 영광장로교회(이상록 목사), 태맨장로교회(안응섭 목사), 새벽빛교회(최정규 목사), 메릴랜드중앙침례교회(이준희 목사) 등 8개 교회가 참가한다. 메릴랜드기독합창단이 찬조 출연해 풍성한 찬양의 은혜를 선사한다.

유성아 회장은 “모세와 같은 차세대 영적 리더를 배출해 내기 위해, 우리가 연합해 다음 세대가 딛고 일어설 디딤돌이 돼야 한다”며 “혼란스러운 세상을 살아가고 살아내야 할 우리 차세대를 위해, 눈을 돌려 주님에 초점을 맞춰 하나님 나라를 확장하는 일에 동참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유 회장은 “코로나로 3년 만에 다시 열리는 청소년 연합수련회에는 청년 130명과 리더 20명 등 150여 명이 참석한다”고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찬양제를 통해 모인 후원금과 헌금은 모두 교회협의회의 청소년 연합수련회에 쓰인다. 청소년 수련회는 19~22일(월~목) 샌디 코브 미니스트리에서 열린다.
문의 (850)295-9625
장소 7524 Old Stage Rd.
Glen Burnie, MD 21061

<배희경 기자>

카테고리 최신기사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