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교육국, 합격자 인종별 통계 작년보다 0.8% 포인트 높아져 스타이브센트고교 64.2% 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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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시 특수목적고의 아시안 합격생이 올해 역시 절반을 넘긴 것으로 나타났다.
뉴욕시 교육국이 최근 발표한 2023~2024학년도 특목고 입학시험(SHSAT) 합격자 인종별 통계에 따르면 아시안 합격자는 전체의 53.3%로 과반을 훌쩍 넘겼다.
지난해 52.5%보다도 0.8% 포인트 높아진 것이다. 이어 백인 27.0%, 히스패닉 6.7%, 기타 5.7%, 혼혈 3.7%, 흑인 3.0% 순이었다.<표 참조>
특히 스타이브센트고교는 합격자의 64.2%가 아시안 학생으로 집계됐다. 반면 흑인 학생은 7명으로 0.9%, 히스패닉 학생은 20명으로 2.6%에 불과했다.
응시생 숫자는 전체 2만5,959명으로 이 가운데 3,994명이 합격해 전체 합격률은 15.4%를 기록했다. 이 수치는 지난해 14.6% 보다는 높았지만 전년도 합격률 18.1%에 비해 높았다.
응시생은 아시안이 전체의 32.1%(8,326명)로 가장 많았고 히스패닉이 26.2%(6,807명), 흑인이 18.9%(4,905명), 백인이 17.4%(4,522명) 순이었다.
아시안 학생 경우 응시생의 2,128명이 합격해 가장 높은 25.6%의 합격률을 나타냈다.
이어 백인은 23.8%, 히스패닉 3.9%, 흑인 2.4% 등의 순이었다.
이처럼 올해도 아시안과 백인의 합격률이 압도적으로 높은 것으로 나타나 특목고 인종 불균형 문제가 또 다시 논란의 중심에 설 것이란 예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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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