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데니스 심, 릿지필드 시장 선거 출마

2023-06-06 (화) 07:38:11 서한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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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소속 후보 등록절차 마쳐

데니스 심, 릿지필드 시장 선거 출마

5일 버겐카운티 선거관리위원회에 데니스 심(오른쪽) 전 릿지필드 시의원이 릿지필드 시장 본선거 무소속 후보 등록 서류를 제출하고 있다. [데니스 심 후보 제공]

뉴저지 릿지필드 시장 선거에 데니스 심 전 시의원이 무소속으로 출마한다.
심 전 의원은 5일 “버겐카운티 선거관리위원회를 방문해 무소속 후보 등록절차를 마쳤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11월 실시되는 릿지필드 시장 본선거는 심 후보를 포함해 3파전으로 치러지게 됐다.
심 후보는 “릿지필드 최초의 한인시장 당선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변화를 원하는 민심을 지역사회 곳곳에서 접했다. 시장으로 당선돼 주민들을 위한 새로운 정치를 펴고 싶다”고 출마 이유를 밝혔다.

심 후보는 지난 2013~2021년 9년간 릿지필드 시의원으로 활동한 뉴저지의 대표적 한인 정치인 중 한 명으로 꼽힌다. 릿지필드 최초의 한인 시의원으로 당선된 이후 활발한 활동을 펼쳐 지역사회에서 인지도도 높다.


릿지필드에서는 20년간 시장을 맡았던 앤소니 수와레즈가 지난 3월 주법원 판사 임명을 이유로 물러나면서 큰 변화가 일고 있다.

수와레즈 전 시장의 보궐로 임명된 휴고 히메네즈 시장이 민주당 후보로 출마하고, 공화당에서는 하비어 아코스타 전 시의원이 후보로 나섰다. 여기에 심 전 의원이 무소속 후보로 출마하면서 3파전으로 치로지게 됐다.

11월 본선거에서 릿지필드에서는 시장과 더불어 시의원 4명도 새롭게 선출하는데 한인 사라 김 공화당 후보와 류용기 민주당 후보가 시의원 선거에 출마한 상태다.

릿지필드 역사상 최초의 한인 시장 탄생 여부를 가리게 되는 것과 동시에 한인 시의원 2명을 배출할 가능성이 있어 그 어느 때보다 선거에 대한 지역 한인 유권자들의 관심이 뜨거울 것으로 보인다.

<서한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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