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세탁인 이익·혜택에 최선”

2023-06-06 (화) 배희경 기자
크게 작게

▶ 메릴랜드 세탁협회 야유회·취임식 전상준 회장·김태민 이사장 연임

“세탁인 이익·혜택에 최선”

야유회에 참석한 메릴랜드세탁협회 회원들.

메릴랜드 세탁협회 제35대 전상준 회장이 취임했다.
코로나 팬데믹으로 침체되었던 세탁협회는 4일 메리옷츠빌 소재 알파 리지 공원에서 야유회를 갖고 친목을 도모하는 한편, 취임식과 월례회를 가졌다.
김태민 이사장의 사회로 진행된 취임식에서 연임한 전상준 회장은 “코로나로 직격탄을 맞고 위기를 맞은 세탁업소들이 재정적 어려움은 물론 인력난으로 더욱 힘들어지고 있다”며 “올해는 무엇보다 세탁인들의 이익과 혜택을 위한 협회로 거듭나 재활성화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전 회장은 “회장으로서 남은 임기 동안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새롭게 선출된 임원들과 협력해 협회 발전에 최선을 다하고 흔들린 협회의 위상을 다시 세워볼 것”이라고 말했다
김태민 이사장은 “건강, 경제, 보험 등 정기세미나를 이어가 회원들에게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할 것”이라며 “친목을 다지기 위한 10월 추계 단합 여행도 계획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전 회장은 새롭게 구성한 임원진을 소개했다.

다음은 새 임원진 명단.
▲이사장 김태민 ▲부이사장 서정운 ▲감사위원장 유영위 ▲상임고문 정우창 ▲수석부회장 조대현 ▲재무 부회장 김영진 ▲내무 부회장 송영상 ▲외무 부회장 서기호 ▲사무총장 오강석 ▲체육위원장 박희수 ▲행사위원장 김영희 ▲운영위원장 권칠선 ▲보험 자문 장석우 ▲건강 자문 송영성 ▲회계자문 김경태

<배희경 기자>

카테고리 최신기사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