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창조 사고 여행을 떠나보자”

2023-06-05 (월) 배희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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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산교실 3기 개강

“창조 사고 여행을 떠나보자”

홍산교실에서 강의하고 있는 김오회 교수와 3기 학생들.

김오회 타우슨대 명예교수가 진행하는 아리랑USA공동체(회장 장두석)의 홍산교실 3기가 3일 개강했다.
이날 엘리콧시티 소재 베다니한인감리교회에서 열린 홍산교실에서 김오회 교수는 ‘오늘 무엇을 창조할까’라는 주제로 강의를 시작했다.
김오회 교수는 “창조는 익숙하지 않은 것을 새롭게 해보는 것으로 어렵지 않다”며 “당연한 것을 그대로 받아들이는 것이 아니라 질문을 해보는 것이 창조의 시작”이라고 강조했다.
김 교수는 “기후와 기술혁신 등이 급변하는 시대에 새로운 사고의 틀이 필요하다”며 “문제사고에서 창조 사고로의 여행을 떠나 보자”고 말했다.
지난해 11월 1기를 시작한 홍산 교실은 매기 4회의 강의를 실시한다.

<배희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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