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재미한인과학기술자협회 실리콘밸리 지부 세미나도
지난 27일 미주한인지도자협회 SF협의회가 주최한 2023 바이든 대통령 봉사상 시상식에서 수상자 등 참석자들이 사진을 찍었다. 앞줄 맨 왼쪽부터 강관석 재미한인과학기술자협회 SV지부장, 곽정연 전 SF한인회장, 김한일 SF한인회장, 조광세 미주한인지도자협회 총회장, 강승구 SF협의회장 <사진 미주한인지도자협회 SF협의회>
미주한인지도자협회 샌프란시스코 협의회(회장 강승구)가 지난 27일 스탠포드 대학교에서 2023 바이든 대통령 봉사상 시상식을 주최했다.
올해는 학교와 지역사회에서 꾸준히 봉사하고 모범적인 학교생활을 한 고등학생 17명과 각종 한인 단체에서 회장 및 임원으로서 한인사회 발전에 기여한 성인 10명이 수상했다.
이날 시상식에서 재미한인과학기술자협회 실리콘밸리 지부(지부장 강관석) 리더십 세미나를 진행한 것으로 나타났다. 박승민, 캐롤라인, 최정유 박사가 강의했다.
조광세 미주한인지도자협회 총회장은 "새로운 미래를 준비하는 새로운 지도자를 만들자"고 격려사 했으며, 강승구 회장과 강관석 지부장, 김한일 SF한인회장 등이 인사 및 축사를 했다. 이어 다니엘 정 검사가 바이든 대통령 편지를 낭독했다.
인사한 내빈뿐 아니라 정 에스라 전 SF평통 회장 및 변호사, 강순애 SF한미라이온스클럽 회장, 이석찬 전 미주총연서남부연합회장, 곽정연 전 SF한인회장과 김영일 전 이사 등 총 150명이 참석했다고 협의회 측은 밝혔다.
시상식 후에는 한인 학생들과 박사들간 멘토-멘티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등 친교를 나눴고, 스탠포드 대학교 캠퍼스 투어를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