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일 공화후보 출마 공식선언 1%미만 낮은 지지율 극복이 과제

크리스 크리스티(사진)
크리스 크리스티(사진) 전 뉴저지주지사가 2024년 대통령 선거에 출마한다.
악시오스 보도에 따르면 크리스티 전 주지사는 오는 6일 뉴햄프셔에서 공화당 후보로 대선 출마를 선언할 예정이다.
크리스티 전 주지사는 대선 공화당 경선에서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 저격수 역할을 통해 자신의 입지를 다질 것으로 보인다.
한때 트럼프 전 대통령의 측근으로 통했던 크리스티 전 주지사는 2020년 대선 이후 트럼프와 결별하면서 비판자로 돌아섰다.
최근 크리스티 전 주지사는 트럼프 전 대통령을 ‘겁쟁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꼭두각시’ 등으로 부르며 강도 높은 비판을 이어가고 있다.
크리스티 전 주지사는 지난 2012년 허리케인 ‘샌디’ 피해 복구 작업을 성공적으로 이끌면서 전국적인 스타 정치인으로 떠올랐지만 2014년 주지사 재선 직후 불거진 ‘브리지게이트’ 정치 스캔들로 인해 지지율이 추락했다.
이후 2016년 대선에 출마했으나 공화당 경선에서 낮은 지지율을 면치 못해 중도 하차한 바 있다.
두 번째 대선 도전 역시 낮은 지지율 극복이 숙제다. 최근 실시된 대선 공화당 후보 여론조사에서 크리스티 전 주지사는 1% 미만의 저조한 지지율을 기록했다.
반면 공화당 대선 경선 양강 후보로 꼽히는 트럼프 전 대통령과 론 드산티스 플로리다 주지사는 각각 53.2%와 22.4%의 지지율로 크리스티 전 주지사와 격차가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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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한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