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운전면허 없이도 온라인 유권자 등록 가능

2023-06-01 (목) 07:35:05 이진수 기자
크게 작게

▶ 뉴욕주, 시행 돌입

앞으로 뉴욕주에서는 운전면허증 없이도 온라인을 통해 유권자 등록을 할 수 있게 됐다. 뉴욕주는 그동안 운전면허증(Driver’s License)과 운전 허가증(Permit), 비운전자신분증(Non-Driver ID)을 소지한 시민권자들만을 대상으로 주차량국(DMV) 계정을 통한 온라인 유권자 등록 서비스를 제공해 왔는데 5월 31일부터 운전면허관련 신분증 없이도 소셜시큐리티넘버 뒷자리 4개만으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한 것.

뉴욕시의 경우 운전면허관련 신분증이 없는 시민권자는 웹사이트(https://e-register.vote.nyc/) 에서 온라인 유권자 등록을 할 수 있다.

뉴욕주선거관리위원회는 “주정부는 지난 2019년 온라인 유권자 등록 서비스 확대 법안을 통과 시키고 온라인 포털 서비스를 시작할 계획이었으나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시행이 지연됐다”며 “서비스 확대 예정일에서 3년이나 지나 시행되는 서비스인 만큼 더 많은 시민권자들의 보다 적극적인 유권자 등록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시민참여센터 김동찬 대표는 “온라인 유권자 등록 서비스 확대를 환영 한다”며 “뉴욕주 운전면허증이나 비운전자신분증이 없는 18세 이상 시민권자들이 온라인을 통해 보다 쉽게 유권자 등록을 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고 밝혔다.

<이진수 기자>

카테고리 최신기사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