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릴랜드한인노인센터(이사장 백영덕)가 25일 엘리콧시티 소재 팝타스코 밸리 주립공원에서 봄 야유회를 가졌다.
80여명의 센터 회원들은 화창한 날씨와 푸른 자연 속에서 LA갈비, 각종 나물, 상추, 고구마, 떡, 오렌지 등 정성스레 준비한 점심을 풍성하게 나누며 담소를 나눴다. 남자 회원들은 하모니카, 색소폰 등 숨은 연주 실력을 뽐내며 흥을 돋웠다. 이날 알리스 헝 볼티모어노인국 커미셔너도 참석해 한인노인들을 격려했다.

<배희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