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소통하는 건강 배움터”

2023-05-25 (목) 배희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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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빌립보문화교육원 종강 9월 5일 가을학기 시작

“소통하는 건강 배움터”

빌립보문화교육원 종강식에서 크로마하프 강좌 수강생들이 연주를 하고 있다.

하노버 소재 빌립보교회(박동훈 목사) 부설 빌립보문화교육원(교장 박춘근)이 23일 봄학기 종강식을 가졌다.
지난 3월 7일 개강해 5월 23일까지 12주간 이어진 가을학기에는 145명의 학생이 수강했다. 종강식은 이태승 목사의 찬양, 김구민 목사의 기도, 박춘근 교장의 인사, 박동훈 목사의 ‘기도 응답의 비결’ 제하의 설교와 축도 순으로 진행됐다.

행사장에는 서예, 사군자, 서양화 등 수강생들의 다양한 작품들이 전시돼 눈길을 끌었고, 수강생들이 웃음과 건강, 우쿨렐레, 키보드, 노래 교실, 줌바, 크로마하프 등 강의를 통해 배운 내용을 발표했다.
박춘근 교장은 “건강 및 정보 세미나 특강으로 삶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려 노력했다”며 “지역사회와의 원활한 소통을 통해 십자가 사랑을 전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문화교육원은 9월 5일부터 11월 21일까지 가을학기를 진행한다.

<배희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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