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튀르키예, 시리아 지진 피해 구호 성금
▶ SAC, OAK 지점 직원, 고객들과 함께
코리아나 플라자(KP, 대표 유병주, 사진)가 튀르키예 및 시리아 지진 피해자들을 돕는 성금으로 본보에 총 4,844.84달러를 전달했다.
이번 기부의 특별한 점은 코리아나 플라자와 고객 및 직원들이 십시일반 함께 모은 성금이라는 것이다. 코리아나 플라자 마켓이 1천 달러를 기부했으며, 새크라멘토 지점에서 3,227달러, 오클랜드 본점에서 617.84달러가 모여 총 4,844.84달러다.
유병주 대표는 "오클랜드, 새크라멘토 지점에서 모금된 성금은 고객 및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기부한 금액"이라며 "개인이 각자 성금을 기부하려 해도 어디로 어떻게 보내야 할지 과정이 번거롭고 복잡해 막막해하는 사람들이 많다"고 말했다. 그는 "사람들이 가장 많이 오가는 마켓에서 이렇게 성금을 한데 모으고 함께 도움의 손길을 전할 수 있는 역할을 해야 한다고 생각했다"며 "함께 할 때 의미가 더 크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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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효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