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블랙핑크 리사
걸그룹 블랙핑크 멤버 리사가 K팝 여성 아티스트 스포티파이 7억 스트리밍 최단 신기록을 달성했다.
지난 9일 스포티파이에 따르면 리사의 솔로 앨범 수록곡 'MONEY'는 스포티파이 누적 7억 스트리밍을 돌파했다. 이는 2022년 9월 10일 공개된 지 약 605일 만이며 같은 스트리밍 횟수에 도달한 K팝 여성 아티스트 음원 중 최단 기간이다.
종전 최단 기록은 블랙핑크 'How You Like That'의 865일이었다. 리사는 자신의 솔로곡으로 이 기록을 260일 단축시켰다.
여기에 리사는 스포티파이 7억 스트리밍 돌파 최초이자 유일하게 K팝 솔로 아티스트가 됐다.
리사는 최근 2개 기네스 세계 신기록을 추가했다. 솔로 앨범 'LALISA'는 '스포티파이 10억 스트리밍을 돌파한 최초의 K팝 아티스트 솔로 앨범'으로 영국 기네스 월드 레코드(Guinness World Records)에 공식 등재됐다.
리사는 앨범 타이틀 곡 'LALISA'와 수록곡 'MONEY' 단 2곡으로 이번 성취를 써냈다. 특히 또한 스포티파이에서 10억 스트리밍을 돌파한 최초이자 유일한 K팝 아티스트의 데뷔 앨범이 됐다.
뿐만 아니라 2022년 10월 26일 달성했던 'K팝 여성 솔로 최단 기간 스포티파이 10억 스트리밍' 신기록도 추가로 공인됐다. 기네스는 "스포티파이에서 스트리밍할 수 있는 리사의 노래는 단 3개 뿐"이라고 밝혔다.
이로써 리사는 싸이(5개)를 제치고 기네스 월드 레코드를 7개 차지한 최초이자 유일하게 K팝 솔로 가수가 됐다.
<스타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