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시애틀지사가 오는 7월1일 아침 페더럴웨이에서 2023 거북이 마라톤대회를 개최합니다. 올해 대회도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워싱턴주 대한체육회(회장 조기승)와 공동으로 준비합니다.

거북이마라톤대회는 페더럴웨이 셀리브레이션 공원 축구장에서 오전 9시에 모여, 9시30분에 출발, BPA 트레일(왕복 4마일)을 돌아오는 행사로 달리기가 아니며 순위도 정하지 않는 걷기행사입니다.

한국일보 시애틀지사와 체육회는 코로나 팬데믹과 경기 침체 등으로 지친 한인들에게 건강을 도모하고 생활의 활력소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대회를 준비했습니다. 참가자 전원에게 푸짐한 선물을 증정하며 걷기대회를 마친 뒤 현장에서 다양한 고가 상품을 놓고 경품 추첨행사도 펼쳐집니다.

시애틀 최고 날씨가 예상되는 여름 아침에 가족과 친지들이 손잡고 걸으며 건강을 다지고 친목을 도모할 뿐 아니라 한인파워도 과시하는 걷기대회에 많은 후원과 참여를 당부 드립니다.

특히 이날 행사장에는 한인 업체와 기관 등의 홍보용 부스와 현수막도 마련될 예정이므로 많은 신청을 바랍니다. 이번 대회는 시애틀총영사관(총영사 서은지)도 후원으로 동참합니다.